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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코로나시대 여행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새로운 관광상품 어때요? (면세점이용)

by suisui 2020. 12. 8.






바야흐로 코로나와 함께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작년 겨울 대유행으로부터 

올해도 크리스마스가 지난 연말까지 위드 코로나..

수도권은 연말까지 

강력한 2.5단계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지요.


코로나 시대로 인해 강제로 언택트를 하다보니,

이제는 감염병에 대한 공포보다

갇혀 지내야 하는 우울감, 답답함으로 인해

외부를 향한 강력한 갈망으로 이어지고 있는것 같아요.


우리가 누렸던 국내외 여행과 일상의 자유가 

얼마나 소중했던 것인지 느끼고 그리워 하고 있지요.

저 같은 경우도 안하던 캠핑을 

코로나 덕분에(?) 시작했으니까요.





 


우울하고 불안한 언택트시대속에서

조금 엉뚱하고 독특한 관광 상품이 

있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인천공항에서 이륙해서

타국의 영공을 2~3시간 비행한뒤 다시 돌아오는 

이름하여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 인데요.

 1년간 한시적으로 허용 된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그전에 종결되어야 할텐데...)

아시아나 항공에서 티켓팅중입니다!


뭐 이렇게 까지 비행기를 타고 

외국을 나가고 싶냐고, 별나다고 생각 할수도 있는데

생각보다 느낌이 좋은 상품인것 같아요.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기듯이,

하늘길을 좋아하는 분들은 

비행기를 타고 기내서비스를 즐기며

외국하늘에 떠다니다 오는것조차

 그리운 때이기 때문이죠.. 하..


한가지 아쉬운것은, 

이상품,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기내식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고 해요.





그리고 끌리는것은,

 탑승객에게 600달러 면세 허용을 해주기 때문에

면세점 쇼핑을 할수 있다는 것이죠!!

(400달러이내 술1병 / 담배20개비 / 향수60ml 별도면세)


이러한 상품을 기획한 이유는

코로나19 이후 자격상실 위기에 처한

 항공기 조종사와, 운항, 지상정비, 기내식업체, 면세업체의 

고용유지를 지원하기위해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방역에 집중하기위해 

모든 입국을 인천공항으로 일원화 시켜둔 상황에서

인천공항에서 먼저 시행하기로 했다네요.

출입국 심사또한 출국은 일반적인절차를 따르지만,

입국은 광광비행이용자에 한해 

해외입국 없이도 재입국으로 처리한다고 합니다.


거리두기를 위해

 자동출입국심사대 배정 또한 고려하고 있다고 하네요.


입출국장 면세점 이용시

 발열체크와 입장객수를 제한하는건 물론이고,

온라인 주문 면세품은 근처의 전용 인도 장소를 통해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행한다니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좌석 배정은 

원래 항공기 내의 감염 위험성이 낮은 점을 고려해서

모든 좌석 탑승을 허용하지만,

아마 좌석 거리두기를 통해 좌석을 선택할수 있는듯 합니다.


기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은 의무이구요.

뭐 이젠 마스크는 당연한 일상이 되었으니까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기내에서 항상 

 에어컨을 추울 정도로 켜놓는 이유는

바이러스의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대기중 바이러스의 경우 환기가 중요하고,

에어컨이 바이러스의 감염 경로인 

비말핵을이 차단하고 예방시킵니다.

에어컨이 바이러스 전파시킨다는것은

잘못된 상식이라네요!)


여행객들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해 지는 상품이네요.

이상 코로나시대 새로운 관광상품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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