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란?
마이어스 브릭스 유형 지표
( Myers-Briggs Type Indiator)
작가 캐서린 쿡 브릭스와
그의 딸 이자벨 브릭스 마이어스가
스위스의 심리학자겸 정신과 의사인
카를 융의 성격유형 이론을 근거로 ,
자신들의 이름을 따서 개발한
성격유형검사 입니다.
MBTI는 총 16가지의 성격유형으로
나뉘어지는데요,
77억명의 인구를
고작 16가지의 유형으로 정의내린다는게
터무니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던데,
검사를 해보면 무릎을 탁 치게 되더라구요.
제가 MBTI에 관심을 갖게된건,
인간관계 속에서
풀리지 않는 문제 때문에
나에 대한 자책을 많이 했었는데,
MBTI를 통해
나에대해 객관화시켜 나가면서,
나를 이해하는 폭이 커지니
상황을 좀 더 편안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왜 저 사람은 저런 언행을 할까?
라는 의문을 조금이나마 풀어내는,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혀 주었습니다.
4가지 방식 × 4가지 선호경향
16가지 유형의 탄생
여러분은 16가지 유형중
어떤 성향인가요?
-결과를 너무 절대시 하진 마세요.
어떤 사람이 내향형이라고 해서,
외향적인 요소가 전혀 없다고 할 수 없거든요.
사람이라면 위의 8가지 특징을
조금씩은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어떤 특징이 더 강한지 약한지 정도를
mbti로 확인할수 있습니다.
또한 결과는 살면서 바뀌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신의 내향적 성향이 싫고,
외향적으로 변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칩시다.
자의적 노력이나,
사회생활과 인간관계 등
환경으로 인해서
바뀌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내향형은 내향형대로,
외향형은 외향형대로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꼭 바꿔야 하는것도 아니구요!
-내가 어떤 유형이 나왔다고
'나는 이런 인간이구나'
라고 정의 내리진 마세요.
단지 " 내가 이런 유형이라
이런 선택을 할때 더 편안했구나."
라며 자신을 이해하고,
"저 사람은 저럴때 화가날수도 있겠구나."
라며고 타인을 이해하는
수단으로 쓰시면 좋을것 같네요.
출처: unsplash
앞으로 MBTI에 관한 포스팅을 계속 이어갈 계획입니다.
관련 포스팅 즐겁게 봐주세요.
세상의 모든 쓴맛과 단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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